직무·조직 미리 정하지 않고 선발
지원자 전공 무관

마이리얼트립은 신입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직무와 조직을 미리 정하지 않고, 지원자의 전공도 제한하지 않는다. 회사가 내건 기준은 창업가처럼 일하는 인재다.


마이리얼트립은 정해진 역할에 경계를 두지 않고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 결과까지 이어가는 방식을 창업가처럼 일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지원자 평가 역시 어떤 문제를 맡아 스스로 답을 찾고 결과를 내봤는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마이리얼트립, '창업가처럼 일하는' 신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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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은 인공지능(AI)이 등장하기 전부터 이 방식으로 일해왔고, AI는 한 사람이 다룰 수 있는 일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회사가 지원자에게 기대하는 것도 AI를 비롯해 쓸 수 있는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필요한 일을 스스로 찾아 결과까지 만드는 태도라는 설명이다. 마이리얼트립을 거쳐간 사람 중 24명은 이후 직접 회사를 창업하거나 다른 회사의 경영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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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로, 오는 11월 입사 대상이다. 접수는 10월 11일까지 약 3주간 마이리얼트립 채용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10월 중 1차와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11월 초 발표한다. 입사 후에는 개인의 강점과 회사에 필요한 일을 고려해 조직과 역할을 정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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