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목동9·13단지아파트 모두 '조건부의결'
지난 7월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던 서울 양천구 목동13단지가 두달도 안돼 문턱을 넘었다.
서울시는 제2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정동 312번지 일대 '목동9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신정동 327번지 일대 '목동13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통합심의안이 각각 조건부 의결됐다고 22일 밝혔다.
목동13단지는 목동 중심지구 변 양천구청 및 양천구청역(2호선)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준공 후 약 39년이 지난 노후 단지에서 공동주택 26개동, 지상 49층, 385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열린 제1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목동13단지는 건축 및 경관 배치 설계 보완 필요성 등의 이유로 심의가 보류된 바 있다. 단지 측은 당시의 심의 보완 의견과 지난달 25일 개최된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소위원회)' 자문 의견인 중·저층 배치구간 층수 완화, 주동 높이 다양화 등을 반영했다.
이날 조건부의결 통과한 목동9단지는 목동 중심지구 변 양천구청 및 양천근린공원과 인접하고 북측에 서울신서초등학교를 품은 단지로, 준공 후 약 39년이 지난 노후 단지에서 공동주택 41개동, 지상 49층, 3958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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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단지 모두 공공보행통로와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이 계획됐다. 아울러 공공보행통로에 수공간과 공원이 조성된다. 또 타워 및 판상형이 어우러진 주동 배치와 전체동 필로티 계획을 통해 단지 내·외부로 열려있는 개방형 단지로 조성하고, 목동 중심지구와 만나는 목동서로·목동동로 변에 근린 상가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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