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재개발·재건축 속도전…'구역별 사업촉진 TFT' 가동
노량진·흑석 등 5개 권역 집중 관리
사업장별 맞춤 지원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구역별로 지원하기 위한 '구역별 사업촉진 TFT'를 꾸려 가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팀을 구성했으며, 이는 류삼영 구청장의 1호 결재인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촉진 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TFT는 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구가 마련한 세 축 가운데 하나다. 구는 앞서 지난 8월 정비사업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구청장 직속 '정비사업촉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주민과 조합 간 갈등을 조정하는 '갈등관리위원회'는 10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실무를 맡는 TFT를 더한 것이다.
TFT는 구청 담당 부서와 사업 시행자(조합 또는 추진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사업 유형과 단계가 다양해진 점을 고려해 운영 체계를 '권역별 TFT'와 '사업별 맞춤형 TFT'로 나눴다.
권역별 TFT는 상시 운영되는 조직으로 노량진과 흑석, 상도, 사당Ⅰ, 사당Ⅱ, 대방·신대방 등 5개 권역 6개 대표 팀으로 짜였다. 권역 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관리하고 단계별 문제점과 현안을 상시 점검한다. 사업별 맞춤형 TFT는 집중 검토가 필요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필요할 때 함께 운영해 인·허가 지연과 주민·조합 간 갈등, 공공기여 및 기반시설 협의 등을 밀착 지원한다.
두 TFT는 현안이 생길 때마다 수시로 열리며, 자문은 사안에 따라 서면과 대면으로 진행된다. 구는 필요하면 정비사업촉진위원회의 집중 관리 대상 선정이나 갈등관리위원회와 연계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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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현안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권역별 상시 관리와 사업별 맞춤형 지원을 결합한 '구역별 사업촉진 TFT' 운영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대로 신속한 정비사업을 막힘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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