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합쳐 총정원 68.3%

다음 달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2차 특례 임용에 201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21일 검찰 소속 검사와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차 특례 임용 희망 신청 결과를 발표했다.

신청 대상은 검사와 검찰·마약수사직렬 7급 이상 공무원, 전산·방송통신직렬 등 일반직 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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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진행한 1차 특례 임용에는 2376명이 신청했으나, 이후 615명이 신청을 철회해 최종 신청자는 1761명으로 확정됐다. 여기에 2차 신청자를 합치면 최종 신청 인원은 1962명이다. 중수청 총정원 2874명의 68.3%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는 임용이 확정된 인원이 아닌 희망 신청자 수다.


출범이 임박한 만큼 2차 모집에는 별도의 신청 철회 기간을 두지 않았다고 준비단은 밝혔다. 이달 말까지 근무 희망지, 경력, 전문성 등을 고려해 특례 임용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청일에 맞춰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준비단은 특례 임용으로 인력을 충원하지 못할 경우 경력경쟁채용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채용 대상은 경찰, 변호사, 회계사, 사이버기술·금융분석 전문가 등이다.


법에 따라 검찰청·공소청 소속 공무원은 내년 4월30일까지 중수청에 특례 임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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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준비단은 2차 특례 임용 전체 신청 인원만 발표하고 검사·수사관 등 직군별 신청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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