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전화로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과 추석을 앞두고 안부와 덕담을 나누는 과정에서 국정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전화 취지에 대해서는 "국정 운영과 국민 통합을 위한 여러 의견을 경청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오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7.1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오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7.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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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통화에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잘 봤다는 덕담을 건넸다고 한다. 미국으로 출국을 앞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최근 한미 간 외교 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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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청와대는 "구체적인 통화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여당 내 단합과 국민 통합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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