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관계성 범죄 모니터링 지원단'
추석 앞두고 피해자에 전화…직접 방문키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퇴직 경찰관들이 스토킹·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가구의 안전을 점검했다.


퇴직 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관계성 범죄 모니터링 지원단'이 21일 오후 서울 일대 고위험 관계성 범죄 피해가구를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퇴직 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관계성 범죄 모니터링 지원단'이 21일 오후 서울 일대 고위험 관계성 범죄 피해가구를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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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퇴직 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관계성 범죄 모니터링 지원단'을 활용해 고위험 관계성 범죄 피해가구의 안전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단 12명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도가 높은 가구는 경찰과 함께 직접 방문했다.

점검 과정에선 가해자가 다시 연락하거나 접근하지 않는지, 피해 재발 우려나 보호 공백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경우 경찰이나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기관의 후속 조치로 연계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가족·연인 간 접촉이 늘면서 관계성 범죄 관련 치안수요도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앞서 서울청 여성안전과는 지난 17일 서울 강서경찰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 전 고위험 피해가구 방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과 지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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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원단은 인사혁신처의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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