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고객의 대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순서를 안내하는 '신한 톡번호표' 서비스를 1일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영업점 이용 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고객이 체감 가능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려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신한 톡번호표'는 고객이 영업점에서 번호표를 발급받을 때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자신의 대기 순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 앱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대기시간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달 1일 전 영업점에서 시행한 이후 18일까지 약 2만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 중 70%가 상담을 위한 사전정보 등록을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4분기 중 일부 영업점에 대출상담 사전 체크리스트를 도입하고, 상담 내용에 따라 대출 전문 화상상담 직원과 연계하는 등 영업점 상담 프로세스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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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점 방문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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