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동·하당동 등 범죄취약지역 집중 점검
조도 낮은 골목길·취약요인 사전진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경찰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인가구 밀집지역과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순찰과 예방진단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 목포서가 유관기관들과 함께 1인 가구 밀집지역 일대 합동순찰에 나섰다. 목포경찰서 제공

지난 16일 목포서가 유관기관들과 함께 1인 가구 밀집지역 일대 합동순찰에 나섰다. 목포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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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는 지난 16일 이로동과 하당동 일대에서 추석 연휴 대비 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목포경찰서를 비롯해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광역예방순찰대, 목포자율방범연합대, 목포시민경찰연합회, 하당동부녀순찰대,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명절 기간 귀성하지 않고 혼자 지내는 주민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1인가구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조도가 낮은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지역 등을 직접 살펴 범죄 발생 가능성이 있는 환경적 요인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평소보다 주거지역이 비거나 반대로 상업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등 치안수요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예방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협력단체와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환경 개선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범죄 발생 우려지역과 1인가구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확인되는 위험요인은 관계기관과 공유해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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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본 목포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취약요인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 중심 경찰활동을 전개해 안정적인 치안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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