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대회 C조 2차전 몽골 대파
이해란, 이소희, 강이슬 득점포 폭발
조별리그 최종전서 대만과 1위 자리 격돌
한국 여자농구가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몽골을 88-61로 크게 이겼다.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06-40으로 대파한 한국은 2연승을 기록하며 8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은 22일 오후 4시 대만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인 이해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몽골과의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나고야=연합뉴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은메달,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동메달에 만족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 복귀를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 여자농구는 3개 조(11개국)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와 3위 중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단독]"엔비디아 연구원들, 양재동으로 출근"…LG...
한국은 1쿼터부터 몽골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1쿼터를 28-9로 마치며 일찌감치 19점 차 리드를 잡았고, 2쿼터에도 23점을 추가해 전반을 51-19로 끝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하면서 88-61, 27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해란은 팀 최다인 20점을 올렸다. 이소희도 19점 4도움으로 힘을 보냈다. 강이슬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 3도움, 최이샘도 10점을 넣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