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AI 대전환 시대 문해력 신장·교육격차 완화 방안 모색
22일, 국회서 '2026 KICE 정책포럼' 개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의 문해력 신장과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학교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연다.
21일 평가원은 백승아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2026 KICE 정책 포럼'을 열고 이 같은 주제를 다룬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포럼은 급변하는 디지털·인공지능 대전환기에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우려를 불식하고,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른 학력 양극화를 완화하도록 학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 수준의 대규모 학업성취도 평가 데이터와 현장 실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데이터 기반의 구체적인 학교 교육 개선 방안과 정책 지원 체계를 논의하는 데 초점을 둔다.
포럼에는 국회의원 및 교육 전문가, 학교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해 문해력 신장과 교육격차 완화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학교 독서교육의 질적 전환을 위한 교과 독서교육 방안', '중학생 문해력 실태 분석 및 교육 지원 방안', '학습자 문해력 신장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문해력 제고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2부에서는 'PISA 2025 결과에 나타난 교육격차', '2023~202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나타난 학업성취 차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 점검 지표 개발'을 주제로 대규모 실증 평가 결과와 맞춤형 지원 체계를 논의한다. 발표 이후에는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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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희 평가원장은 "AI 기술의 급격한 확산 속에서 비판적 사고의 근간이 되는 문해력과 기초학력의 보장은 공교육의 책무성을 담보하는 가장 핵심적인 과제"라며 "이번 정책 포럼이 실증적 데이터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학교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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