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인강'과 연계
희망자엔 1:1 입시 컨설팅도
공무원연금공단이 순직공무원 자녀를 위한 학습설명회를 처음 열었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과 연계해 진행한 설명회는 순직공무원 자녀의 학업을 돕고 입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9월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순직공무원 자녀 학습설명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덕원여자고등학교 김상근 교사가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달라진 진학 준비 방향을 안내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는 제도로,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됐다.
2부에서는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 이치우 소장이 2027~2028학년도 대입 전략을 제시했다. 두 강의 후에는 각각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 중 희망자에게는 전문업체를 통한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남 공무원연금공단 재해보상2실장은 "설명회가 순직공무원 자녀와 보호자가 변화하는 교육·입시제도를 이해하고, 향후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직공무원의 헌신에 걸맞은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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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지난해 강남구와 '순직공무원 자녀 학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강남인강을 통해 순직공무원 자녀에게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번 설명회와 1:1 컨설팅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공에 이어 학습·입시정보 제공, 개인별 진학상담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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