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치권·시민단체 등 400여 명 참여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등 3대 현안 정부에 전달

경남 진주시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 등 경남 진주 혁신도시와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검토를 요구했다.


시는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경남 진주 혁신도시 완성 세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이 21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열린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 세종 결의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등 혁신도시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지역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이 21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열린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 세종 결의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등 혁신도시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지역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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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관계자와 시·도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진주시와 참가자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능 분리 재검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직접 등 3개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6일 진주에서 열린 시민결의대회와 청와대·국회·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진행된 1인 릴레이 시위에 이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김용주 진주상공회의소 부장은 청년과 시민을 대표해 '경남 진주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대정부 호소문'을 낭독했다.


호소문에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진주 유치와 LH 기능 분리 방안 재검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배치 등을 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조규일 시장과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과 관련한 대표 서명 행사도 진행했다. 진주시는 해당 서명운동에 1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진주 유치와 LH 기능 분리 문제에 대해서도 지역사회의 의견을 정부에 지속해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앞으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과 경제계, 학계, 시민사회 등과 함께 관련 현안에 대한 지역의 입장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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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입지와 LH 기능 개편, 공공기관 2차 이전 방식 등은 정부 정책과 관계기관의 검토·결정이 필요한 사안으로, 향후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주목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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