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위,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1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토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홍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앞서 국토위는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홍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여당의 김승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강행으로 불발된 바 있다.
유의동 국토위원장은 여당 측의 적격의견에 대해선 "경기도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고, 국토부 2차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한 경험을 갖고 있어 국토교통에 대한 높은 이해도, 현장 경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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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야당 측의 부적격 의견에 대해선 "홍 후보자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고 대통령과의 인연을 통한 초고속 승진 인사로서 원칙과 소신대로 정책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며, 추진했던 정책의 실패 사례를 볼 때 장관으로서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함께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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