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지원·전문인력 양성·산단 정주여건 개선 등 기업 애로 청취
최원용 시장 “생산거점 넘어 소부장 기업과 성장하는 생태계 구축”

경기 평택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에 나섰다.

최원용 평택시장이 지난 18일 진위3산업단지에 있는 반도체 장비 기업 ㈜예스티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평택시 제공

최원용 평택시장이 지난 18일 진위3산업단지에 있는 반도체 장비 기업 ㈜예스티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평택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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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8일 진위3산업단지에 있는 반도체 장비 기업 ㈜예스티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 성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스티는 온도·압력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지역 기업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웨이퍼 가압장비와 열처리 장비, 온도조절 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미세공정의 계면 결함을 개선하는 고압 열처리 장비를 상용화하며 전공정 장비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날 예스티 측은 반도체 장비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확대와 지역 마이스터고·특성화고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요청했다. 산업단지 교통·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 방안도 건의했다.


평택시는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연구·실증 기반 구축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 현장과의 소통도 지속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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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시장은 "평택이 세계적인 반도체 생산거점을 넘어 경쟁력 있는 소부장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반도체 산업생태계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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