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배영 단거리 간판으로 급부상한 윤지환과 김승원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영 50m 예선에서 나란히 전체 2위에 오르며 결선에 진출했다.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인 윤지환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50m 예선 3조에서 24초74를 기록해 조 2위에 올랐다. 남자 배영 50m·100m 아시아기록을 보유한 중국의 쉬자위보다 0.10초 늦었다.

윤지환이 20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100m 배영 예선에서 역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지환이 20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100m 배영 예선에서 역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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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환은 출전 선수 29명 가운데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중국의 왕쯔청이 윤지환보다 0.06초 늦은 24초80으로 전체 3위에 올랐다.

남자 배영 100m 한국기록 보유자인 이주호는 25초61로 전체 12위에 머물러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주호는 전날 100m에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승원은 여자 배영 50m 예선 2조에서 27초91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출전 선수 31명 가운데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중국의 완러톈이 27초66으로 전체 1위, 왕쉐얼이 28초15로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여자 배영 100m 한국기록 보유자인 이은지도 28초55로 전체 9위에 올라 10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윤지환과 김승원은 각각 2006년, 2010년생으로 한국 배영의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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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 50m 결선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다. 남자 결선이 먼저 열리고 여자 결선이 이어진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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