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벡스코… 산업·대학·기관 참여

부산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 과학기술 의제를 논의하는 '부산 R&D 주간'이 올해는 해양 AX와 AI·제조혁신, 양자센싱, 미래항공 등 부산의 산업 현안과 맞닿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2회 부산R&D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연결되는 부산, 확장되는 미래'다. 지역과 대학, 기업과 연구기관, 인재와 산업을 연결해 지역의 연구개발 역량을 새로운 산업과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장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과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정책 변화에 대응해 해양 AX, AI·제조혁신, 양자센싱, 미래항공, 첨단재생의료, 탄소중립, 과학기술 인재양성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해양 AX 심포지엄', '부산과학기술인 정책 콜로키움', '지역주도 R&D혁신 심포지엄' 등이 열린다. 해양산업과 AI의 융합, 양자센싱 기술의 활용 가능성, 지역 주도 R&D 정책 변화와 부산의 대응 방향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지역주도 R&D혁신 심포지엄에는 충북대학교와 부산대학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


2일 차에는 '제조AI 혁신 포럼'과 '미래항공산업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제조 AX와 피지컬 AI를 통한 제조업 혁신 방향과 함께 AI 자율화, 유무인복합체계 등 미래항공산업의 변화와 지역 항공산업의 가능성을 논의한다.


이밖에도 첨단재생의료산업 포럼, 미래기술전략 포럼, 동남권 메가벨트 인재양성 포럼, R&D 역량강화 세미나, 과학기술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첨단바이오와 탄소중립, 인재양성, 기후·환경 등 지역 산업과 시민 생활에 연관된 과학기술 이슈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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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관 BISTEP 원장 직무대행은 "올해 부산R&D주간은 부산이 가진 연구·산업·대학·인재의 역량을 서로 연결해 새로운 미래 성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지역 산업과 미래기술을 연결하고 지역주도 R&D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부산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BISTEP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2회 부산R&D주간 메인포스터.

제12회 부산R&D주간 메인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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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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