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위해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동의과학대학교 전기자동차과가 추석 귀성길을 앞둔 지역 주민을 위해 차 점검 봉사에 나섰다.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는 '스마트 리빙랩'의 일환이다.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지난 13일 부산 연제구청 주차장에서 주민 차량 80여대를 무상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연산지회 전문가 15명과 재학생 10명이 함께했다.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가 13일 연제구청 주차장에서 차 점검 봉사에 나섰다.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가 13일 연제구청 주차장에서 차 점검 봉사에 나섰다. 동의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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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사전 안전 교육을 마친 뒤 현장에 투입됐다. 타이어 마모도와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오일류 등 장거리 운행 필수 항목을 전문가와 함께 점검했다.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실무 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과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 학생들과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정 국회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직접 나누고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키워내는 이러한 리빙랩 프로그램이야말로 살아있는 교육의 훌륭한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김만호 교수는 "이번 리빙랩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공감하고 해결해 보는 귀중한 실무 중심 교육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 실무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현안을 스마트하게 해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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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주요 대기업 취업자를 연이어 배출하고 있다.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등 다양한 국고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대표 미래차 특성화 학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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