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프가 북미 와이퍼 시장 점유율 3위인 T사에 플랫 와이퍼 16만개를 공급한다.


캐프, 북미 3대 와이퍼 메이커 T사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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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캐프에 따르면 이달 중 첫 물량을 시작으로 다음달부터는 월 20만개로 공급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사의 북미 와이퍼 시장 점유율을 고려할 때 향후 지속적인 물량 확대가 기대된다.

해당 고객사는 자동차 부품 및 용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와이퍼 부문에서 북미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신규 공급으로 캐프의 주력 시장인 북미 지역 고객 기반도 확대됐다. 북미 와이퍼시장은 세계 최대 시장으로 높은 교체 수요를 바탕으로 애프터마켓이 발달돼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전국 500여개 타이어 장착 전문 점포를 보유한 타이어뱅크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고 지난 8월부터 하이브리드 와이퍼 공급을 시작했다. 기존 유통채널인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스피드메이트를 비롯한 자동차용품·정비 전문점에서의 성과도 확대되고 있어 국내 매출도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

회사는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에 와이퍼를 공급하고 있으며 일반형·플랫·하이브리드 등 모든 타입의 와이퍼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부가 플랫·하이브리드 제품의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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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프 관계자는 "이번 신규 고객사 확보로 회사의 주력 시장인 북미 와이퍼 시장 상위 3개사 중 2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며 "신규 매출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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