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모어 챔피언십 4R 이글 1개, 버디 8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시즌 2승 수확
제임스 2위, 시플리 3위, 코이번 5위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이 역전 우승을 거뒀다.
브리지먼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의 클리프스 앳 월넛 코브(파71·724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1차전 빌트모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10언더파 61타를 작성해 2타 차 우승(26언더파 258타)을 차지했다.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에 시즌 2승, 우승상금은 90만 달러(약 12억5000만원)를 받았다.
가을 시리즈는 11월까지 총 8개 대회로 열린다. 다음 시즌 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려는 선수들의 마지막 경쟁 무대다. 가을 시리즈 종료 시점 100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101위부터 125위까지는 조건부 출전 자격이다.
이날 브리지먼은 5타 차 공동 5위에서 출발해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았다. 1번 홀 버디와 3~4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8번 홀(파5)에선 '2온 1퍼트'로 이글을 낚았다. 전반에 5타를 줄인 브리지먼은 후반에도 10, 13~15, 17번 홀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냈다. 페어웨이 안착률 92.31%와 홀당 퍼트 수 1.57개를 우승의 동력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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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제임스(미국)도 무려 10타를 줄이며 준우승(24언더파 260타)을 차지했다. 전날 선두였던 닐 시플리(미국)는 2언더파 69타에 그쳐 공동 3위(23언더파 261타)로 떨어졌다. 오는 24일 막을 올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잭슨 코이번(미국)은 공동 5위(21언더파 263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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