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 지급 시스템'을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통합 지급 시스템'은 그간 학교마다 개별 처리하던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를 도 교육청에서 직접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급여 업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학교 행정 업무를 덜고자 개발돼 지난 9월 양산지역에서 처음 시범 도입됐다.


이후 업무 절차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IES) 급여 시스템 정비, 실무 담당자 맞춤형 연수 등을 거쳐 올해 전면 시행돼, 지난 17일 통합지급시스템을 통한 첫 급여 지급이 이뤄졌다.

경남교육청. [사진=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 [사진=이세령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도 교육청은 전면 시행과 함께 지난 7월 노사협력과 내에 조직된 '급여통합지원센터'로 도내 전체 급여 지급 총괄, 급여 관련 고충 상담, 시스템 운영 지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무 안내서 보급 등으로 시스템 정착을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도내 전 지역 확대를 계기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의 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의견과 개선 사항을 꾸준히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상담 및 지원, 연수, 업무자료 개발 및 보급 등으로 교육공무직원 임금과 노무 관계 전반에 대한 현장 지원도 강화한다.

AD

신승욱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전 지역 급여 통합 지급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준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급여 업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