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인니 스마트팩토리 세미나 진행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교 브카시 캠퍼스에서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지연수 수료식 및 '2026년 제2회 한-인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산업전환을 위한 스마트팩토리화 도입 및 전문인력 양성 ODA 사업'의 일환이다. 현지 제조기업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센터 구축·운영을 연계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노비즈협회가 18일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교 브카시 캠퍼스에서 개최한 '2026년 제2회 한-인니 스마트팩토리 세미나 및 연수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가 18일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교 브카시 캠퍼스에서 개최한 '2026년 제2회 한-인니 스마트팩토리 세미나 및 연수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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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현지연수에는 현지 제조기업, 인도네시아 협동조합부, 비누스대학교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팩토리 및 Industry 4.0 이해 ▲PLC·컨베이어 등 생산설비 운영 ▲SCADA·HMI 기반 설비 모니터링 ▲생산데이터 분석 및 실시간 대시보드 활용 ▲MES 기반 생산·품질·설비관리 등 제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에는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 2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로써 2023년 사업 착수 이후 양성한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은 총 130명에 달해 4개년 인력 양성 목표를 완수했다.


지난 18일 열린 '제2회 한-인니 스마트팩토리 세미나'에는 양국 정부, 대학 및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1차 세미나에 이어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제조데이터 관리와 AI 활용 등 운영·고도화 분야로 논의 범위를 넓혔다. 세미나에서는 ▲제조현장 데이터 관리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방안 및 적용사례 ▲제조데이터 전처리·분석 ▲AI 기반 데이터 활용 실습 등이 다뤄졌다.

협회는 하반기 생산성 평가와 3차 세미나를 진행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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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누스대학교 스마트팩토리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간 기술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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