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 작가 4인과 함께 ‘K-ART 특별 기획전: 한지미학’

전통 한지가 현대미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추석을 맞아 전통 한지의 조형적 가치를 현대미술로 풀어낸 'K-ART 특별 기획전: 한지미학'을 연다고 전했다.

K-ART 특별 기획전: 한지미학.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K-ART 특별 기획전: 한지미학.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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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양지윤, 양정모, 소소영, 노한솔 등 작가 4명이 참여한다. 대표작과 신작을 통해 한지가 가진 질감과 형태를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한지는 닥나무 껍질의 질긴 섬유와 은은한 색감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한국인의 생활과 문화를 담아온 전통 소재이기도 하다.


작가들은 닥섬유와 먹, 한지를 겹치거나 접고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소재의 물성을 확장했다. 전통 재료를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에는 한국적 감각을 담은 상품을 소개하는 'K-굿즈샵'도 마련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K-컬처 상품도 만날 수 있다.


박경인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전통 미학의 깊이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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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T 특별 기획전: 한지미학'은 신세계백화점 6층 신세계 갤러리에서 다음 달 18일까지 열린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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