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안전·교통·생활·물가·나눔·공직기강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로와 공사장, 절개지, 축대·옹벽, 다중이용시설 등을 사전 점검한다. 극한호우에 대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침수취약가구 모니터링과 위험지역 예찰·통제를 강화한다.
팝업스토어와 방문객이 몰리는 성수동 일대는 시간대별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중인파 밀집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대학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의 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연휴 전 동별 주민자율 대청소를 하고 쓰레기 배출일을 집중 안내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 주차단속은 교통 흐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공영 노상주차장 3곳 166면을 무료 개방한다.
어르신과 결식 우려 아동, 장애인에게 도시락과 밑반찬 등 급식을 지원하고, 반지하·옥탑방·고시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사전 점검한다. 명절 전후에는 ‘집중 안부확인의 날’을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핀다.
물가 특별대책 상황실을 통해 농축산물과 생필품 등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고 사재기와 담합 등 불공정거래 신고를 접수한다. 구는 지난 15일 15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13개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증정과 경품 추첨 등 행사를 진행한다.
성동 책마루와 지하철 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은 연휴에도 운영한다. 살곶이 야구장과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일부 체육시설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문을 연다. 동물병원과 체육시설 운영 현황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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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화 구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부터 의료, 교통, 생활편의까지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특히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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