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2억원 투입, 하루 500t 처리용량시설
이주대상 162세대 중 133세대 이주완료
생곡마을 광역소각시설 확충사업을 둘러싼 주민들의 궁금증과 우려에 부산시가 직접 답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온 공문과 검토자료 등 공개 가능한 행정자료도 주민들에게 내놓는다.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곡마을 광역소각시설 확충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환경·안전 관련 사항 등 주민들이 관심을 갖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주민들이 궁금한 내용을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생산된 공문과 검토자료 등 공개 가능한 행정자료도 주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생곡마을 광역소각시설 확충사업은 강서구 생곡마을 이주부지 1만8000여평에 하루 500t을 처리할 수 있는 광역소각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모두 4562억원이다. 소각시설에 3158억원, 주민 이주사업에 1404억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올해 말까지 주민 이주를 마치고 2033년 시설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주 대상은 모두 162세대다. 이 가운데 133세대가 이주를 완료해 현재 이주율은 약 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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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민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에코델타시티 주민께서 걱정하고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 공감한다"며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부산시가 가지고 있는 사실관계를 최대한 투명하게 보여드리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심 실장은 "주민 소통창구를 통해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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