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4.5만㎡ 규모…2028년 준공 목표
공장·주차복합빌딩 등 건축 포트폴리오 다양화

금호건설이 인천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시공을 맡는다.

금호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천 '송도세브란스병원'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인천 '송도세브란스병원'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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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발주한 '송도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7공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14만5000㎡의 대형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3910억원이다. 병원은 진료 기능뿐 아니라 바이오 분야 연구 기능을 갖춘 의료·연구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그동안 주요 의료시설을 잇달아 시공하며 병원 건축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넓혀왔다. 현재 약 2272억원 규모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새병원'을 진행 중이며, 최근 '원주연세의료원 제2병원 신축공사'도 수주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건축 사업 영역도 다양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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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의료시설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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