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경산 팔공산 갓바위를 주제로 한 대표 지역 축제, '제25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은해사와 경산불교총연합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천년 소원 성지, 경산 갓바위 르네상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25회를 맞아 기존 갓바위 인근에서 도심 속 온마루광장으로 장소를 전격 이전, 시민과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 참여형 문화축제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개막일인 19일에는 갓바위 야단법석 법회와 1세대 사찰음식 명장 홍승스님의 시연, 천년의 신라복 런웨이가 식전 행사로 펼쳐진다.
오후 5시 개막식에서는 '화합의 소원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석자들이 소원을 모으고 비빔밥을 함께 나눈다.
이어지는 힐링음악회에는 소리꾼 남상일의 사회로 가수 라디&정인, 성악 앙상블 소리나무 등이 출연해 가을밤을 수놓는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경산시립극단의 창작극과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강혜정, 경산시립예술단이 협연하는 '소원음악회'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현장에는 소원지 달기, 미니돌탑 쌓기, 컵연꽃 만들기,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와촌 자두, 대추빵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및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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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룡 경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심에서 시민과 가까이 만나는 만큼 축제장을 찾아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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