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님께서는 아직도 전세는 사라져야 할 제도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내가 언제 사라져야 한다고 했느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일곱번째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세제도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면 질문이 의미가 없어지죠"라고 반문하며 대답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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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지난 6월8일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전세제도를 두고 "특이한 대한민국에만 있는 제도인데 일종의 사금융"이라며 "사라져 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을 왜곡하고 있는 것"이라며 "결국은 조금씩 조금씩 사라져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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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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