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CBS 유튜브 진행자로 출연
박위 영상 삭제·사과에도 악성 댓글
유튜버 박위가 KTX 사고 영상을 올렸다가 대중의 비난을 받은 가운데, 박위의 아내인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출연한 방송에 악성 댓글이 이어지며 댓글 창이 닫혔다.
17일 현재 CBS TV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 공개된 진성애 권사 편 영상에는 '댓글이 사용 중지되었습니다'라는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4일 공개될 당시 송지은, 주영훈, 이정수가 함께 진행을 맡아 어린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진성애 권사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담았다. 송지은은 진 권사의 이야기를 듣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송지은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댓글 창에는 방송 내용과 무관한 댓글들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이 남편 박위의 논란을 먼저 해결하라는 취지의 비판을 쏟아낸 것이다.
간증과 출연자의 사연을 다루는 영상의 특성상 댓글의 상당수가 방송 내용이 아닌 것에 집중되면서 결국 댓글 기능이 중지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해당 방송의 제작진은 댓글 창을 폐쇄한 구체적인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한편, 박위는 최근 KTX 승강장에서 하차하던 중 공익요원의 발에 걸려 휠체어와 함께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박위는 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가 공익요원의 실수였고 사과를 받았음에도 공개적인 장소에 영상을 공개한 것은 과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후 박위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자신의 전달 방식이 미숙했다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하지만 과거 콘텐츠에서의 행동까지 재조명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태 이후 박위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00만명 아래로 떨어졌고 일부 예정됐던 그의 강연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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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는 서울시에 민원이 이어지며 내년까지 예정돼 있었던 홍보대사직도 사임했다. 약 3주간 유튜브에 별다른 신규 콘텐츠를 올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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