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맹점주 명예·신뢰 보호 조치"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업체 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 close 증권정보 475560 KOSPI 현재가 13,480 전일대비 50 등락률 -0.37% 거래량 14,095 전일가 13,530 2026.10.30 15:30 기준 관련기사 미국서 소스통 든 백종원…현지 유통사 대상 시연회 진두지휘 더본코리아, '물품 대금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최대 8000원 할인"…더본코리아, 배민과 '통합 배달 기획전' 진행 가 회사와 경영진을 향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판글을 작성한 인물들을 모욕죄 등 혐의로 고소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더본코리아는 최근 네이버 자사 종목토론방에 게시글을 올린 비판글 작성자들을 모욕죄 등 혐의로 서울 은평경찰서 등에 고소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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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해당 커뮤니티에는 '모욕죄로 고소당했다고 전화 받았다'는 작성자 글이 올라왔다. 한 작성자는 "(경찰이) 댓글 내용을 좀 알려주고, 4분기 적자 나서 뭐라고 적었다고, 출석해야 한다고 한다"며 "지독하다. 사기꾼 회사들 욕하면서도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경찰서를 가보게 생겼다"라고 적었다.

또 다른 작성자도 은평서와의 통화내역 캡처 화면을 올리며 "나도 모욕죄로 조사받으라고 전화 왔다. (나는) 정당한 비판을 했다고 본다, 욕도 없었다. 주주와 점주 투자받아서 피해 많이 줬다는 내용"이라며 "고소로 이러는 게 짜증 난다"라고 말했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경찰로부터 연락받았다고 밝힌 작성자가 연이어 글을 올리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목적의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 등으로 주주와 가맹점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법무법인을 통해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원칙에 따른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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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근거 없는 맹목적 비방과 모욕으로부터 주주와 선량한 가맹점주들의 명예와 신뢰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하고 정당한 방어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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