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바라카·체코 원전 자문 경험
원전·SMR·해외 EPC 역량 강화

백종관 법무법인 화우 선임외국변호사. 화우 제공

백종관 법무법인 화우 선임외국변호사. 화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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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는 원자력발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조달·시공(EPC) 및 플랜트 수출계약 분야 전문가인 백종관 선임외국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백 선임외국변호사는 35년 이상 에너지·EPC 플랜트, 외국인투자, 인수합병(M&A), 국제소송 및 중재 분야에서 활동해 온 원전·에너지 및 국제거래 전문가다. 미국 보스턴컬리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조지타운대 로스쿨에서 J.D.를 취득했으며,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백 선임외국변호사는 대한민국 최초 원전 수출사업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서 한국전력을 대리해 발주자인 UAE 원자력공사와의 주계약 협상을 비롯한 입찰·계약 과정 전반을 담당했다. 이후 한국수력원자력의 운영지원계약, 한전KPS의 장기유지보수계약 등 후속 계약 협상에도 참여했다.


또 핀란드 올킬루토 4호기, 이집트 엘다바, 사우디아라비아 원전사업 등 다수의 해외 원전 프로젝트에서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을 자문했다. 최근에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사업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을 대리해 EPC 주계약 협상을 주도하고, 사업 이행 과정의 법률 이슈도 자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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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는 이번 영입으로 원전·SMR 및 에너지 플랜트 분야 해외 프로젝트 자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백 선임외국변호사는 주요 해외 원전 프로젝트에서 핵심 계약 협상과 국제분쟁을 직접 수행해 온 전문가"라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에너지 사업에 보다 입체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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