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창업중심대학·전국 대학생 등 500여명
해커톤·토크콘서트 통해 청년창업·지역정착 지원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수행 중인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창업 페스티벌'을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교내 기계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1차관,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11개 창업중심대학 단장단과 전국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페스티벌은 대학의 교육·실습을 취·창업과 연계해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촉진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열린 '창업중심대학 비전 선포식'에서는 대학생의 창업 준비부터 지역 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인공지능·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 맞춤형 창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비전이 제시됐다.
이어 '모두의 창업 토크콘서트'에서는 노용석 차관과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CJ인베스트먼트 김현규 수석,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도전자 등 대학생·청년 패널이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경험, 국내외 청년창업 동향 등을 공유했다. 청년 창업정책에 대한 건의사항과 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전국 11개 창업중심대학의 권역별 예선을 거친 22개 대학 창업팀 약 100명이 참가한 '모두의 창업 대학리그 해커톤'도 열렸다. 참가팀들은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등 4개 미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경쟁을 펼쳤다.
우수 5개 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출전팀 전원에게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라운드 우선 선정과 2027년 창업중심대학 모집 시 서면평가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제품·서비스 실증을 위한 '청년 스타트업 쇼케이스', 창업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스타트업 캠퍼스 오픈 월', '딥테크·방산 특화 창업중심대학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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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대학은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배경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만나 배우고 협력하며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도전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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