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터빈 전문기업 유니슨 유니슨 close 증권정보 018000 KOSDAQ 현재가 1,225 전일대비 1 등락률 +0.08% 거래량 400,174 전일가 1,224 2026.09.17 13:31 기준 관련기사 유니슨 최대주주, 376억 CB 전액 전환…"재무 건전성 개선으로 사업 기반 강화" 유니슨, 육·해상풍력 '동시 공략'…2030년 매출 1조원 정조준 유니슨, 1000억 규모 고창해상풍력 수주…해상풍력 사업 본격 확대 이 전북 군산에 해상풍력 터빈 생산과 연구, 유지보수(O&M)를 아우르는 거점 구축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국립군산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유니슨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립군산대학교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새만금 청정에너지 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4개 기관은 전북·군산 지역의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와 행정 지원,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니슨은 군산에 풍력터빈 생산시설 투자를 추진하는 한편 연구 및 유지보수 시설 이전에도 협력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관련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의 기자재 활용을 돕는다. 국립군산대학교는 해상풍력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시험 기술 지원을 맡는다.
유니슨의 군산 투자가 현실화되면 지역 내 기존 풍력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생산부터 연구, 유지보수, 인력 양성까지 연계된 산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지보수 인력양성센터와 연구소, 풍력 기자재 생산기업 등이 연계되면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유니슨은 해상풍력 터빈 공급과 O&M, 터빈 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10MW급 해상풍력 터빈 실증을 완료하고 전력 생산을 시작했으며, 340MW 규모 한빛해상풍력과 76.2MW 규모 고창해상풍력 사업에 해상풍력 터빈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육상풍력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O&M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매입한 승무원수송선(CTV)도 해상풍력 설비의 유지보수 작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유니슨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군산 지역에서 터빈 생산과 연구·개발,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을 연계하고 해상풍력 산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기업과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해상풍력 사업에 필요한 공급망과 인력 기반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전북·군산 지역이 해상풍력 터빈 생산부터 연구 및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까지 연계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갖추는 데 유니슨의 기대도 크다"며 "얼마 전 발표한 '유니슨 비전 2030'의 매출 1조 시대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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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립군산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군산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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