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국립공주대·이화여대·한동대 컨소시엄

대학 간 학점 교류, 공동 수업 운영 융합교육

인문사회학에 인공지능과 디자인 기술을 접목한 융합교육이 동의대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동의대학교(총장 전경란)는 지난 8일 2인문관에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개소식을 열었다고 17일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희 대외부총장과 정영미 HUSS사업단장, 최종술 인문사회과학대학장, 참여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 강연아 HUSS 미래디자인사업 총괄단장과 이기언 총괄부단장 등도 함께했다.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다. 수도권 대학과 지역 거점 대학이 협력해 인문사회 전공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

동의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동의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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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는 연세대가 주관하는 인간 중심 미래사회를 위한 서사·상상력·문화 전략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국립공주대와 이화여대, 한동대도 함께한다.

5개 대학은 지난 4일 연세대에서 미래디자인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 간 공동 수업도 운영한다. 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관계없이 AI와 디지털 기술로 변화하는 사회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관련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다른 대학에서 들은 과목도 소속 대학의 정식 학점으로 인정된다. 대학별 교육시설과 학습 자원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동의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3년간 12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문제해결형 융합교육을 추진한다.


동남권 산업 현장과 연계한 리빙랩 교육도 진행한다. 부산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사회혁신 프로젝트와 정책 제안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정영미 동의대 HUSS 사업단장 겸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고 미래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견하는 역량이 중요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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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교수는 "지역사회 및 산업 현장과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힘줬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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