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

파커스 "자회사 알록, K-뷰티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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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스 파커스 close 증권정보 065690 KOSDAQ 현재가 1,804 전일대비 23 등락률 -1.26% 거래량 16,866 전일가 1,827 2026.09.17 10:11 기준 관련기사 파커스, 엘포톤 자회사 편입 완료…광전자 플랫폼 사업 본격화 파커스, 프린터·K뷰티·광전자 '3대 성장축' 구축…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파커스, 자사주 203만주 소각 완료…발행주식 14% 감소로 주주가치 제고 는 자회사 알록이 글로벌 K-뷰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알록은 파커스가 기존 LED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확장하고 있는 K-뷰티 플랫폼 사업의 핵심 자회사다.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결합한 '스킨맥스(Skinmax)' 기반 미국·일본·동남아 등 K-뷰티 수요가 높은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 중이다.

앞서 알록은 지난 7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스킨맥스 현지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현지 인플루언서와 피부과 전문의, 에스테틱 전문가 등 뷰티업계 관계자 및 고객들에게 제품을 선보였다. 당시 고객들로부터 제품 사용 편의성과 기능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알록은 특정 판매 채널에 의존하지 않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확대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에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오프라인에서는 국가별 주요 유통망 및 현지 판매 채널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초기 시장 반응을 확보하는 동시에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K-뷰티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국내 유통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자사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비롯해 시코르에 입점하며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판매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향후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추가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알록은 지난 6월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결합한 반복 구매형 AI 뷰티 디바이스 '스킨맥스'를 출시했다. 디바이스의 일회성 판매에 그치지 않고 세럼 등 소모성 화장품의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면도기-면도날(Razor & Blade)'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당 생애가치(LTV)를 높이고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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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스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이 화장품을 넘어 뷰티 디바이스와 홈케어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알록이 보유한 디바이스 기술력과 K-뷰티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K-뷰티 플랫폼 사업을 파커스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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