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데이트룩 찾아줘"…LF, 카톡으로 '패션 쇼핑'
카카오 'AI 에이전트'에 LF몰 탑재
대화하듯 상품·스타일 추천
실제 착장 이미지에 가방·신발까지 연결
LF LF close 증권정보 093050 KOSPI 현재가 22,350 전일대비 750 등락률 +3.47% 거래량 47,933 전일가 21,600 2026.10.30 15:30 기준 관련기사 골프 레슨에 스타일링까지…헤지스골프, 고객 체험 강화 LF, 英 '트래디셔널 웨더웨어' 국내 첫 공식 론칭 중국서 키운 LF 헤지스, 홍콩 첫 진출…"3년 내 6개점 목표" 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이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톡에서 대화하듯 패션 상품과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였다.
LF몰은 10일부터 카카오톡의 AI 에이전트 서비스 '카카오 툴즈(Kakao Tools)'를 통해 AI 패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톡에서 '챗 GPT 포 카카오'에 접속한 뒤 '카카오 툴즈'에서 LF몰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상품이나 브랜드를 직접 입력하거나 시간·장소·상황(TPO)에 맞는 스타일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AI가 관련 상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헤지스 원피스 추천해줘", "러닝할 때 입을 바람막이 찾아줘"처럼 구체적인 상품을 요청할 수 있다.
스타일이나 상황을 중심으로 검색하면 실제 착장 이미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가을 데이트룩 추천해줘",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오피스룩 보여줘" 등 원하는 콘셉트를 입력하면 관련 스타일링과 상품을 추천한다.
추천 과정에는 LF몰의 패션 커뮤니티 '나의패션클럽'과 직원 스태프 리뷰,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 축적된 착장 콘텐츠가 활용된다. 착장 이미지에 등장한 상품뿐 아니라 가방·신발 등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연관 상품까지 연결해 보여준다.
LF몰은 그동안 '스타일톡' 등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자사몰의 쇼핑 경험을 강화해왔다. 이번에는 AI 기반 패션 탐색 기능을 카카오톡으로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대화하듯 패션을 검색한 뒤 추천 상품을 LF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LF몰은 카카오톡의 약 5000만 월간활성이용자(MAU)를 기반으로 자사몰 외부에서도 상품과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쇼핑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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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관계자는 "카카오톡에서 편하게 질문하는 것만으로 LF몰의 상품과 실제 착장 콘텐츠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패션 콘텐츠와 AI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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