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makeON)이 최근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 두 곳에 '온페이스 LED 마스크'의 단독 및 시술 병행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연이어 게재했다.
기기 단독 사용 시의 탄력 개선 임상 결과는 세계적 학술 출판사 와일리(Wiley)가 발행하는 재료과학 분야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됐다. 해당 학술지는 구글 스칼라 집계 기준 전 세계 상위 1% 학술지에 해당한다.*
이어 시술 병용 조건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는 엘스비어(Elsevier)가 발행하는 에너지 및 나노소재 분야 학술지 '나노 에너지(Nano Energy)'에 실렸다. 이 저널은 학술지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16.7인 JCR 상위 등급 학술지다. 두 학술지 모두 해당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곳이다.
온페이스 LED 마스크는 일반적인 뷰티나 화장품 분야가 아닌 소재와 소자 영역을 다루는 국제 학술지 두 곳에 연구 결과가 연이어 게재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 뷰티디바이스팀 문종수 팀장은 두 논문 모두에 공동저자로 참여해 연구 설계 단계부터 관여했다. 단순 협력 연구가 아니라, 홈케어 디바이스의 효과와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려는 회사 차원의 노력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나노 에너지에 게재된 시술 병용 임상은 스플릿페이스(Split-face)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8주간 얼굴 한쪽에는 스킨부스터(PN) 시술만 적용하고, 반대쪽에는 동일 시술과 630nm 면발광 LED를 함께 적용해 같은 사람의 얼굴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비교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체질이나 생활 습관 차이가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설계했다.
측정 결과, 8주 후 속 탄력 변화량은 시술 단독 부위가 3.1%, 온페이스 LED 마스크 병용 부위가 12.8%로 나타나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p<0.05). 이는 LED 병용 관리가 시술 효과 유지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시술 직후 피부가 민감해진 3일 차의 수분 손실 개선폭은 기기 병용 부위가 20.8%, 단독 부위가 12.4%로 나타났다. 홍반 역시 함께 줄어드는 결과가 확인돼, 시술 직후 피부 장벽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더불어 기미와 잡티 흔적 수 및 면적, 피부 톤과 균일도, 각질량 등 브라이트닝 관련 5개 지표 모두에서 유의한 개선(p<0.05)이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의 기술적 배경에는 광원 구조가 있다. 아모레퍼시픽 피부과학과 KAIST 특허 기술이 적용된 온페이스 LED 마스크는 3,770개의 마이크로 LED를 면발광 구조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하드타입 디바이스 대비 피부 접촉면적은 46.9%에서 78.1%로 넓어졌고, 광원 간격은 4.1mm에서 1.8mm로 줄었다. 안면 8개 부위에서는 93.8%의 광균일도를 기록해 얼굴 전체를 균일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뷰티 분야를 넘어 세계적 학술지에서 임상 효과를 인정 받은 것은, 홈 뷰티 기기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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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논문의 공동저자인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 뷰티디바이스팀 문종수 팀장은 "뷰티 제품이 아니라 소재와 광학 구조로 평가받았다는 점이 이번 게재의 의미"라며 "홈케어 디바이스도 과학적 검증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사례"라고 전했다.
* 구글 스칼라 2026년 집계, 최근 5년 h-index 300 이상 저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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