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이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24,0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3.20% 거래량 463,631 전일가 128,100 2026.09.16 15:30 기준 관련기사 합의 어겼다고 위약금이 51억?… 法 "과도해" 코스피 3% 오를 때 33% 뛰었다…161조 사업 '잭팟' 기대에 불붙은 종목[이주의 관.종] "타지키스탄 2조 도시철도, 사업 잘 아는 韓기업 참여 기대" 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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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원전 모멘텀이 다시 강화되고 있다"며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 등과의 협력의향서(LOI),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고, 홀텍의 기업공개(IPO) 계획 역시 현대건설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와의 파트너십, 한국수력원자력 팀코리아의 주요 설계·조달·시공(EPC) 이원으로 미국 대형 원전 참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며 "미국은 원전 산업 재건을 위해 지난해 웨스팅하우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에 이어 올해 미국 에너지부의 175억달러 조건부 금융 지원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웨스팅하우스는 이미 부지가 특정된 7개 잠재적 파트너들과 LOI를 맺었다"며 "한국의 대미투자 안건으로 원전이 포함된다면 원전 프로젝트 착공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홀텍이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배 연구원은 "홀텍의 글로벌 사업 EPC 독점 권한이 있는 현대건설의 경쟁력은 더 부각될 것"이라며 "홀텍은 미국 미시간 부지의 680MW 규모 원전을 2030년대 초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고1.36GW 규모의 소형모듈원전(SMR)도 계획 중인데 두 프로젝트 모두 현대건설이 EPC를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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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부문 마진 회복도 이뤄지고 있다. 배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올해 2분기 매우 개선된 주택원가율(별도 87%)을 기록했고, 중장기적으로 90% 수준의 주택 마진을 기대할 수 있다"며 "1조6000억원 규모의 마곡 더그리드, 1조2000억원 규모의 힐튼호텔 개발, 2조7000억원 규모 복정 역세권 개발 등 대형사업 착공으로 외형 증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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