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한림원 지식재산전략포럼 출범…산업계·법조계·정부 전문가 참여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이 특허와 저작권 등 지식재산(IP) 경쟁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산업계와 법조계, 정부 전문가들이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한국공학한림원(NAEK)은 'AI 3강으로 도약하는 우리의 지식재산 전략과 과제'를 올해 대주제로 정하고 지식재산전략포럼을 오는 23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은 AI 기술 경쟁력을 지식재산 확보와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3강 경쟁, 기술만으론 안 된다…지식재산 전략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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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이 빠르게 산업 현장에 적용되면서 AI 관련 특허 확보를 비롯해 학습데이터와 저작권, AI가 만들어낸 결과물의 권리 등 기존 지식재산 제도로 다루기 어려운 새로운 문제가 잇따르고 있다. 포럼에서는 이 같은 현안을 산업과 기술, 법·제도 측면에서 함께 다룰 예정이다.

조석주 포스코DX AX융합연구소장과 신수용 카카오헬스케어 최고AI책임자(CAIO) 겸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발제한다. 이어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좌장으로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수연 딜로이트컨설팅 파트너,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 김일규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책국장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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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와 기업 CEO·CTO·CIPO,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AI 시대에 필요한 지식재산 전략과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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