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중산층 새 기준 제시
현재 생활수준을 실질적으로 누리며
그 수준을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새 기준
NH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본부 100세시대연구소는 우리나라 중산층 가구의 경제현황을 분석하고, '진짜 중산층'의 새로운 정의를 제시한 'THE100리포트 133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100세 시대를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생애자산관리, 고령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연구하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대표적인 리서치 자료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기존의 중산층 정의가 가지고 있던 소득과 자산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현재 적정한 생활수준을 실질적으로 누리며, 그 수준을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는가'라는 새로운 기준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소득, 소비, 저축 항목을 '현재생활 조건'으로, 자산, 부채, 노후준비 항목을 '미래지속 조건'으로 분류해 우리나라 '진짜 중산층' 가구의 새로운 조건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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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많은 사람들이 중산층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 리포트에서 제시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보면 진짜 중산층 가구는 네 가구 중 한 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노후준비의 취약성이 중산층 인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볼 때, 생애자산관리에 있어 노후준비가 더욱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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