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BISTEP, 신항만 탄소중립 전주기 생태계 모색
CCUS·친환경선박·기자재, 기술·산업 연계 방안 논의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항만·해운 분야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기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시와 BISTEP은 오는 10월 2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신항만 탄소중립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2026년 제4회 미래기술혁신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0월 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2회 부산R&D주간'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항만·해운 분야의 탈탄소 전환에 대응해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과 친환경 선박·기자재 산업을 연계하는 전주기 관점의 기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한국CCUS추진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파나시아 등이 참여한다.
주요 발표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R&D 연계·확산 역할 ▲탄소중립 시대 CCUS 산업 전망과 해운·항만 CCUS 생태계 구축 방향 ▲신항만 탄소중립 기술·산업 밸류체인 ▲글로벌 해운 탈탄소 전환과 K-조선기자재의 새로운 기회 등을 주제로 관련 기술 동향과 산업 현안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선박용 탄소 포집·저장 시스템(OCCS)과 연계한 동남권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집하·저장·환적과 실증거점 조성 방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임용관 BISTEP 원장 직무대행은 "부산항 신항은 물류 거점을 넘어 탄소중립 기술을 실제로 검증할 수 있는 무대"라며 "이번 포럼이 탄소 포집부터 저장·활용, 친환경 기자재까지 전주기를 잇는 지역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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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 연구개발 주간'은 부산시 주최로 10월 1일부터 이틀간 '연결되는 부산, 확장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지역 R&D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R&D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포럼은 부산R&D주간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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