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과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15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클래식 음악과 문학 등 기초예술 분야 예술가 지원과 한-아세안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업예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과 관심이 부족한 클래식·문학·순수미술 등 기초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후원하는 한편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와 백수미 한세예스25문화재단 이사장이 기초예술 분야 예술가 지원 및 한-아세안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한-아세안 문학·예술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상호 협력 체계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 ▲사업 연계를 통한 유망 예술가 발굴 및 후원 ▲국제문화교류전과 동남아시아문학총서 등 한-아세안 문화예술 사업 연계 등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 6월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주최한 공연 '2026 여름에 듣는 겨울나그네'에서 사전 협력을 진행했다. 서울문화재단 공식 누리소통망(SNS) 예술후원 이벤트와 연계해 해당 공연에 시민 관객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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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예술가에게는 더욱 넓은 창작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울이 더욱 활력 넘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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