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보테라퓨틱스의 인플라마좀 저해 기전 신약 후보물질 INV-004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노보테라퓨틱스,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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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노보테라퓨틱스에 따르면 INV-004는 퇴행성관절염 중 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강 내 투여하는 신약 후보물질로,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시험은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이중맹검 방식의 제1상 시험이다. 본 시험에서는 투여 후 12주까지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질병개선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질병개선지표를 함께 평가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INV-004는 염증 반응 및 염증성 세포사멸을 매개하는 인플라마좀경로를 저해해 관절강 내 염증 반응을 직접 차단하는 기전의 후보물질이다.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나 히알루론산 주사, 스테로이드 관절강 주사가 증상 완화에 국한된 것과 달리 INV-004는 염증 신호전달 경로를 표적함으로써 통증 개선뿐만 아니라 연골 손상 억제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INV-004는 지난 2023년 10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R&D)의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 지원을 통해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INV-1498의 전임상 연구 및 임상 1상 IND 승인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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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동 대표이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INV-004의 초기 안전성과 내약성 및 질병개선 효능을 확인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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