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 나선다…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충전 인프라 확대해 수도권 수소버스 도입 가속
국내 주요 3개 대형 운수사와 파트너십 확보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운수업체 및 수소 충전 사업자, 관련 기관과 협력해 수소 버스 보급을 확대한다.
왼쪽부터 박승원 현대차 비즈니스이노베이션실장 상무, 황계영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송성호 하이넷 대표이사,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 박홍제 선진그룹 부회장, 강정구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장, 김련우 현대차 인천지역본부장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293,000 전일대비 8,500 등락률 -2.82% 거래량 531,721 전일가 301,500 2026.10.2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발리에 전기버스 11대 공급…아·태 전동화 상용차 시장 공략 유럽車 시장 성장에도 현대차 '역주행'…기아는 판매량 늘어 현대차, 인니에 '이동형 교육 전기버스' 운영… 중학교 13곳 방문 는 전날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선진그룹, 하이넷,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와 '충전 인프라 혁신 기반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현대차 비즈니스이노베이션실장 상무,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 박홍제 부회장, 송성호 하이넷 대표이사, 황계영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강정구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선진그룹의 수도권 주요 버스 노선에 수소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진그룹은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총 17개의 운수 법인을 통해 약 1700대의 버스를 운영 중인 대형 버스 운송그룹으로, 향후 협력 과정에서 ▲그룹 및 산하 계열사의 김포·파주 소재 차고지 내 기존 CNG 충전소의 수소충전소 전환을 추진한다. 또 오는 2032년까지 총 480대의 수소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하이넷은 지정된 차고지 부지 내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는 각각 수소충전소 구축·인프라 활성화와 충전 인프라 혁신 모델의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선진그룹에 수소버스를 적기 공급하는 한편, 수소버스 특화 정비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앞서 KD운송그룹, K1모빌리티 등 대형 운수사들과 수소버스 전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선진그룹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수도권 대중교통의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적극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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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수소 충전소를 필요로 하는 운수사,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최적의 부지 발굴부터 전문 구축사 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충전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자간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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