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지난 14~15일 일반투자자를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477.6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6일 와이즈플래닛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청약에 따른 증거금은 약 3조54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지난 4~1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2323개 기관이 참여해 1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2,000원으로 확정했다.
청약 흥행과 함께 상장 초기 유통물량도 제한됐다. 상장 주관사는 증권인수업무규정 제9조에 따른 하이일드펀드·코스닥벤처펀드 의무배정 물량(공모물량의 각 10%, 30%)을 우선 배정한 뒤 잔여 물량 역시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투자자에게 우대 배정했다. 확약 신청 건수 자체는 제한적이었으나 배정 단계에서 확약 투자자 우대 정책을 적극 적용하면서 추가 자진 보호예수 물량이 확대됐다. 그 결과 상장 첫날 유통 가능 주식수는 144만5356주, 유통비율은 14.42%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을 ▲미국 프리미엄 워터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특화 제품 개발 및 아마존·자사몰 D2C 채널 구축 ▲닥터피엘·누잠 라인업 확장과 아이레놀·채식주의·시티파이 신제품 출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비재 브랜드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인수(M&A)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인수한 브랜드에는 자사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이식해 스케일 업하는 선순환 전략으로 외형 성장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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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민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까지 큰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주주우대 프로그램 도입을 포함한 주주환원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국내에서 쌓은 성공 방식을 글로벌 시장에서 증명해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 빌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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