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VC) SBI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close 증권정보 019550 KOSDAQ 현재가 1,012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20 2026.09.16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SBI인베, 포트폴리오 IPO 추진…투자 성과 가시화 SBI인베, 보유 자사주 47만주 전량 소각…기업가치 제고 SBI인베스트먼트,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比 277% 증가 가 투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부품 전문 기업 '영광YKMC(영광와이케이엠씨)'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SBI인베 투자' 영광YKMC 상장예심 승인…연내 코스닥 입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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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VC업계에 따르면 영광YKMC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등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연내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은 영광YKMC가 기술 진입장벽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수익성을 회복한 결과로 이뤄졌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영광YKMC의 초기 투자 단계부터 기업 체질 개선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왔다. 2020년 영광YKMC가 가진 기술 경쟁력과 고객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 이후 전방산업의 침체로 일시적인 실적 부진을 겪는 상황에도 시리즈B 투자를 주도하며 앵커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후속 자금 조달과 사업 정상화를 뒷받침했다.


충남 소재 영광YKMC는 금속 표면처리 기술인 '아노다이징'을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설비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원재료 구매, 가공, 표면처리, 조립, 포장 등 전 공정을 한 곳에서 수행하는 원스톱 생산체계를 구축한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SBI인베스트먼트의 후속 투자 및 지원을 바탕으로 영광YKMC의 실적도 대폭 개선되었다. 지난해 영광YKMC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3% 증가한 51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45억 원과 당기순이익 27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해외시장으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매출 확대로 영광YKMC의 지난해 해외 매출액은 274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53.1% 수준이다.


SBI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영광YKMC는 기술력과 수출 역량을 가진 강소 기업의 모범 사례"라며 "첨단 기술을 가진 혁신 기업들이 자본시장으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기 투자와 더불어 스케일업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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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I인베스트먼트는 인공지능(AI)·딥테크, 바이오·헬스케어, 반도체·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1000여 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고 220개 이상의 IPO 성공 기업을 배출했다. 회사는 현재 총 26개 펀드를 통해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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