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과점·베이커리 6곳 추가 협약
빵·과자·케이크 등 정기 후원
가정위탁·학대 피해 아동 등에 전달
‘용인형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제과점·베이커리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먹거리 지원에 나선다.

용인특례시 행복나눔가게 현판.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 행복나눔가게 현판.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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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역 제과점과 베이커리 6곳이 '행복나눔가게 후원 협약'에 새롭게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후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참여한 업체는 박수홍베이커리, 어썸베이커리, 블랑제리, 가또마들렌, 식빵언니, 꾸움제빵소 등 6곳이다. 기존 달콤이구움과자점, 우렁각시, 모현과일을 포함하면 행복나눔가게는 모두 9곳으로 늘었다.


협약 업체들은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빵과 과자, 케이크, 과일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후원 물품은 가정위탁아동과 학대 피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에게 전달된다.

용인시는 이번 협약이 취약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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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아이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민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용인형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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