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7월과 8월 동일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상승세 보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한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서울 시내 한 은행에 붙어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현수막. 연합뉴스

지난해 서울 시내 한 은행에 붙어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현수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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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7월과 동일한 연 3.18%로 확인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3월 연 2.81%, 4월 연 2.89%, 5월 연 2.90%, 6월 연 3.05%, 7월 연 3.18% 등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8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연 3.00%에서 3.05%로 0.05%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해 6월(3.07%)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고치다.

코픽스는 국내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을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등이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 7월 연 2.65%에서 지난달 2.71%로 올랐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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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은 이르면 하루 뒤인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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