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사 선정
조합원 82.4% 지지 확보…사업조건·상품계획 경쟁력 인정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 투시도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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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건설은 최근 서울 은평구 성락타운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정비사업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섰다.


우암건설은 지난 9월 12일 열린 서울 은평구 신사동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261-20 일원 4,733㎡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6층, 3개동, 총 12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공사 선정에는 우암건설과 화성개발이 참여해 사업조건과 특화계획, 시공 역량 등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최종 투표 결과 우암건설은 82.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시공권을 확보했다.

우암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조합원의 부담을 낮추는 사업조건과 함께 주거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상품계획을 제안하며 조합원들의 선택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실질적으로 조합의 분담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면서도 주거 상품의 질은 극대화할 수 있는 '실속형 프리미엄' 제안이 더 큰 매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주는 우암건설이 자체 주거 브랜드 '씨엘스톤(CIELSTONE)'을 론칭한 이후 정비사업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우암건설은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 817·82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까지 수주하며 올해 두 번째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씨엘스톤 브랜드 론칭 이후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면서 업계에서는 우암건설을 '정비사업 신규 강자'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시공능력평가 순위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암건설은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평가액 3,297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77위에 올랐다. 지난해 97위로 처음 100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다시 20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시공능력평가는 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건설사의 사업 수행 역량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으로 활용된다.


우암건설은 정비사업 수주 확대와 함께 씨엘스톤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씨엘스톤 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비사업과 주거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암건설 관계자는 "성락타운아파트 조합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분담금을 낮추면서도 주거 품질은 높이는 최고의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락타운의 입지와 미래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을 적용해 조합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주거단지로 만들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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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 추진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우암건설은 화곡동 817·826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까지 연이어 시공권을 확보한 만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씨엘스톤을 앞세워 정비사업 수주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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