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자주-동맹 배치되지 않아…한미 더 굳건해져야"
스틸 대사 "국회, 한국 경제성장 상징" 화답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미셀 스틸 주한미국대사 접견 자리에서 "한미는 지금까지도 굳건한 동맹이었고 앞으로도 더욱더 굳건한 동맹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의 근대화·현대화·민주화·산업화 등 모든 역사의 과정에서 미국은 든든한 이웃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이 자주적 역량을 갖추는 과정이 미국과의 동맹이 더 깊어지는 것과 전혀 배치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틸 대사 임기 중 한미관계가 지금보다 더 크게 발전하게 되길 바란다"면서 "미국에 갔을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매번 북한에 대한 관심을 보였는데 미북관계도 잘 발전돼 한반도 평화 진전도 도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틸 대사는 "저 또한 의원 생활을 했기 때문에, 팔이 안으로 굽는 걸 수도 있겠지만, 국회야말로 한국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 역사를 상징하는 기관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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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대사가 "지난달 21일 조정식 국회의장을 상견례에서 만나 뵙고 당시 국회 방문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여의도와 한강을 바라보면서 감탄했다"고 말하자 김 대표는 "여의도와 한강이 제 지역구다. 알아봐 줘서 고맙다"고 화답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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