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교육특구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A’
64개 교육특구 대상 평가 최고등급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5년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전했다.
교육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들과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은 2024년 2월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여건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4개 교육특구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역교육 혁신 의지, 자체 성과관리,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산은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과 특별교부금 집행률, 성과목표 달성 등 사업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축한 'SW·AI 교육거점센터'가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사업 기획부터 예산 집행, 성과관리까지 공동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교육특구 사업의 실행력을 높여왔다.
앞서 부산은 지난해 실시된 '2024년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특별교부금 30억원을 추가로 교부받았다.
교육특구 시범사업은 올해를 끝으로 마무리되고, 2027년부터는 '교육혁신선도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교육 혁신정책이 추진된다. 부산시와 시교육청은 그동안 축적한 지역 협력체계와 교육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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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교육감은 "2년 연속 A등급은 교육청과 부산시, 교육지원청,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부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교육특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교육격차를 줄이고 부산의 다양한 자원을 학생의 배움과 성장으로 연결하는 교육혁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재수 시장은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은 시와 시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에 필요한 교육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교육특구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에서 배우고 자란 인재가 부산에서 꿈을 펼치고 정착하는 교육·정주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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